News

2026.08.25 22:13

'감'이 아닌 '과학'... 전국서 몰리는 전통장발효연구원, 그 비결은

  • 편집장 14일 전 2026.08.25 22:13
  • 20
    0

— 특허 20건·인증 45건·저서 13권 보유 명인 직강, 제조부터 창업·마케팅까지 원스톱 교육 눈길

aa19da1e8123358245b8f6e486685a9b_1787663603_6137.jpg
 

전북 정읍의 전통장발효연구원(원장 김회수, 브랜드명 콩미인)이 전국 각지에서 수강 문의가 이어지며 발효 교육의 새로운 기준으로 주목받고 있다.

연구원 측에 따르면, 최근 귀농·귀촌이나 장류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어머니 손맛대로 담갔는데도 맛이 매번 달라진다"거나 "정성껏 만들어도 시장에서 팔리지 않는다"는 고민을 안고 이곳을 찾는 사례가 늘고 있다.

김회수 원장은 "전통 발효는 더 이상 '감(느낌)'에 의존해서는 안 되는 영역"이라며 "온도와 염도, 균주를 정확히 통제하는 과학적 접근이 뒷받침돼야 실패 없이 안정적인 품질을 낼 수 있고, 여기서 나아가 기술이 취미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수익과 사업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원이 꼽는 경쟁력은 크게 네 가지다.

먼저 온도·염도·균주 등 발효 조건을 정밀하게 통제하는 표준화 기술을 통해 전통 발효를 과학적으로 재현할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이다. 이어 특허 기반의 생청국장, 건강 고추장 등 시장에서 차별화되는 고부가가치 제품 레시피를 함께 다룬다는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교육 범위도 제조 기술에 그치지 않는다. 식품 인허가 행정 절차부터 AI를 활용한 마케팅 실무까지 창업 전 과정을 한 곳에서 다루는 원스톱 구조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의 신뢰도를 뒷받침하는 것은 김 원장의 이력이다. 김 원장은 전통발효 명인이자 교육 부문 신지식인으로, 특허 20건 이상과 인증 45건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관련 저서도 13권을 넘는다. 이 같은 현장 경험이 강의 내용에 그대로 녹아 있다는 평가다.

연구원 관계자는 "평생 활용할 수 있는 발효 기술을 배우고자 하는 이들에게 전통장발효연구원이 하나의 기준점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전통장발효연구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s://yeonguw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공유링크 복사